#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1/10(월) / 본문 : 눅 15:25-32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곁을 지켰던 맏아들은

허랑방탕한 삶을 살며 가문의 위신을 떨어뜨린 동생의 귀환이 매우 못마땅하였습니다.

그에게는 더 이상 음식과 의복, 더 나아가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은 달랐습니다. 탕자인 둘째아들 그 모습 그대로 품으셨습니다.

긍휼히 여겼습니다.

다시 한번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하셨습니다.

정작 맏아들은 자신도 그러한 동일한 은혜를 아버지로부터 누리고 산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묵상 / 흠결이 없는 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가 내 안에 가득히 차 있지는 않나요?

기도 / 다른 이의 티끌을 보고 불평하기보다는 내 안의 들보를 먼저 애통하는 자 되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

-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소서

- 하반기 모든 사역(성경공부, 목요성령기도회, 수요전도, 아기학교 등)이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