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7/16(수) 마 14:13-21

주님의 손에 들린 작은 것

오병이어의 기적은 단지 많은 사람을 배불리 먹인 사건이 아닙니다.

그 기적은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

그리고 절망 속에 있던 무리를 향한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죽음을 들으시고 따로 조용히 물러가시지만,

무리를 보시고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다시금 다가가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슬픔 중에도 이기심보다 자비를 선택하게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가진 보잘것없는 다섯 떡과 두 마리를 통해 수많은 이들을 먹이십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리 작고 부족해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릴 때 사랑의 도구가 되고,

구원의 은혜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묵상 / 나는 누군가에게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나를 통해 모든 이에게 구원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일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게 하소서

-일터에서의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