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7/18(금) 눅 10:25-37

경계를 넘어 전해지는 사랑

율법교사의 질문을 통해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강도 만난 자를 본 제사장과 레위인은 종교적 이유로 외면했지만,

유대인과 원수 같은 사마리아인은 그를 불쌍히 여겨 손을 내밀었습니다.

사랑은 종교나 민족, 신분의 경계를 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이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회복’과 ‘구원’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사랑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늘 만나는 누군가의 상처에 다가가는 그 한 걸음에서 시작됩니다.

묵상 / 나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제 안에 있는 편견과 판단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바라보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및 청년

-성경학교, 수련회 등 여름 사역 위에 성령의 임재와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모든 일정 속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준비하는 손길마다 기쁨과 감동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