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1/27(목) 고후 1:3-4

위로받은 자의 소망

바울은 하나님을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 한가운데서

위로하시며 붙드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는 단지 감정적 안정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는 소망의 능력입니다.

상처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자리를 통해 소망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누군가에게 위로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위로받은 자는 소망을 나누는 사람이 됩니다.

묵상 /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께 받은 위로는 무엇인가요? 그 위로를 누군가에게 소망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제게 주신 위로로 다시 소망을 얻게 하시고, 그 소망을 다른 이에게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환우 및 사회적 약자

-육체적·정신적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가 임하게 하소서

-우리가 연약한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며 실천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