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생수나눔

9/21(월) 사 29:13 몸은 성전에 있으나 마음은 먼 종교인
2026-09-18 13:00:08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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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9/21() 29:13

몸은 성전에 있으나 마음은 먼 종교인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물리적인 거리가 영적인 친밀함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아버지의 집에 머물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역과 봉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감격이 메말라버린 채 의무감과 종교적 관성만 남게 된다면,

우리의 마음은 이미 아버지의 마음에서 까마득히 멀어진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잃어버린 성실함은 필연적으로 자기 의를 낳고,

타인을 향한 긍휼 대신 차가운 정죄의 잣대를 세우게 만듭니다. 참된 신앙은 내 행위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긍휼하신 마음에 나의 심령을 온전히 잇대어 놓는 것입니다.

 

묵상 / 나는 교회 안에 머물면서도 정작 아버지의 자비로운 마음에서는 멀어져 있지 않습니까?

기도 /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거하면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잃어버린 종교적인 껍데기를 회개합니다.


합심 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

- 성도들이 교회를 통해 교제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 세상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두 팔을 벌리는 환대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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